[뉴스핌=조인영 기자] KCC는 지난 26일 열린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시상. 왼쪽부터 KCC 연진흠 실리콘 담당이사, 문정철 품질경영본부장, 이해형 도료담당 이사 <사진=KCC> |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KCC는 사용품질과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며,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
KCC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