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금주의 이슈를 파헤친다. <사진='썰전'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썰전'에서 금주의 이슈를 파헤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경주 지진과 관련 대책없는 국민안전처의 지진 대응 실태, 홍준표 경남도지사 실형 선고 후폭풍,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국민들은 지진의 공포에 떨었지만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먹통이 됐고, 긴급재난문자는 9분이나 늦게 발송됐다. 19일 여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전원책은 “국민안전처는 사고 나고 뒷북치는 곳 아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유시민은 “지진의 원인이 북핵일 수도 있다”는 전원책의 추측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성완종 리스트'’사건에 연루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심에서 1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은 뒤 후폭풍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전원책은 “홍준표 지사의 주민소환 투표, 성사될 확률은 희박하다”고 단언한다. 또한 유시민과 전원책은 향후 성완종 리스트 재수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측해본다.
마지막으로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 물류대란의 해답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본다.
유시민은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의 “가정 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라는 항변에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JTBC '썰전'은 22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