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해외걸작다큐-색의 비밀' 2부가 20일 오후 방송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BBC가 제작한 해외걸작다큐 '색의 비밀' 2부가 공개된다.
20일 오후 11시40분에 방송하는 KBS 1TV 해외걸작다큐 '색의 비밀' 2부에서는 생명체가 출연한 이후 지구에 어떤 색깔이 펼쳐졌는지 알아본다.
해외걸작다큐 '색의 비밀' 2부는 생명체가 출현한 원시 이후 지구의 광경을 조명한다. 녹색을 비롯해 빨강, 노랑, 파랑 등 식물들이 진화하면서 발산된 다양한 색이 황홀경으로 안내한다. 인간의 다양한 피부색은 인류가 얼마나 번성했는지, 결국 어떻게 지구를 정복했는지 보여준다.
이날 해외걸작다큐 '색의 비밀' 2부는 색의 궁극적 묘미가 가장 작고 교묘한 부분에서 발견된 사실도 보여준다. 제작진은 미국 테네시주 스모키마운틴에서 일년 중 단 7일간 짝짓기하는 반딧불이의 생태를 들여다본다.
2015년 BBC가 선을 보인 해외걸작다큐 '색의 비밀'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됐다. 어느 행성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한 지구의 풍경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해외에서도 크게 각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