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안정환이 격한 '탑 기어 코리아 시즌7' MC 환영식에 분노했다.
지난 16일에 첫 방송한 XTM '탑 기어 코리아 시즌7'에서는 안정환의 MC 환영식이 치뤄졌다.
안정환은 영문도 모른 채 한 차에 태워졌다. 차 안에는 몰래 카메라가 장치돼 있었다. 차는 주차콘, 표지판, 철문 등 장애물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박으며 돌진했다. 이어 차는 왼편으로 누우며 전진하는 것도 모자라 불길도 뚫고 달렸다.
이에 당황한 안정환은 "이거 뭐야. 잠깐만요 이거 박으면 죽어요!"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 했다.
MC 환영식을 완료한 안정환은 차에 내리자 마자 발길질을 하며 "작가 이 XX 어디 갔어? 나보고 밥 먹고 가라더니"라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탑 기어 코리아 시즌7'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