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셀렉시옹] '고산자, 대동여지도' 강우석 감독·차승원·유준상이 선택한 최고의 장면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주연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배우·감독이 직접 꼽은 명장면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과연 영화를 만든 이들이 꼽은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상황에 따라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음

강우석 감독이 꼽은 명장면, 순실(남지현)을 생각하는 아버지 김정호(차승원)

“특별히 어떤 장면보다는 아무래도 풍광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찍었으니 기억에 오래 남고, 또 보다 많은 관객이 그 아름다움을 봤으면 하는 마음이죠. 또 드라마적으로 보면 전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김정호의 마음이 아직도 애틋합니다. 예술가도 딸에 대한 사랑은 구구절절하죠. 딸 가진 아버지는 다 그럴 거예요. 아버지가 있는 딸들, 특히 내 아버지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딸들이 이 영화를 보고 우리 아버지가 끔찍하게 날 사랑하고 있다는 걸 확신했으면 좋겠어요(웃음).”

 

차승원이 꼽은 명장면, 광화문에서 대동여지도를 펼치는 바우(김인권)

“아무래도 마지막 광화문에서 바우가 대동여지도를 보란 듯이 펼친 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라고 외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전 그 장면이 너무 좋았거든요. 원작에는 없는데 시나리오에서도 그랬고, 영화에서도 너무 좋았죠. 가슴을 후벼 파는 뭔가가 있는 듯해요. 나 역시 한국 사람이기에 그 지점에서 뭉클하고 이상하게 가슴이 뛰었죠. 관객들 역시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해요.”

 

유준상이 꼽은 명장면, 바우가 펼친 대동여지도를 지켜보는 흥선 대원군(유준상)

“김씨 일가 김성일(태인호)의 뺨을 때리는 장면도 기억에 남고, 또 하나는 마지막에 바우가 지도를 펼치고 흥선 대원군이 그 지도를 보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흥선 대원군 역시 너무 안타까워하거든요. ‘내가 이런 대단한 걸 지키지 못했구나, 지켜주지 못했구나’라는 회한의 표정이 담겨 있어요. 아마 흥선 대원군을 연기한 저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마음이겠죠.”

 

※영화 소개 7일 개봉한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고산자’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에게 돌려주고자 했던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다.

자신의 스무 번째로 영화로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선택한 강우석 감독은 역사 속 인물 김정호를 지도에 미친 예술가, 딸을 둔 아비, 권력층과 충돌하는 힘없는 백성으로 다양하게 묘사했다. 김정호 역은 ‘차줌마’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맡았으며, 이외에도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등이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