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반기문 테마주'인 보성파워텍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미팜은 호주 식약청으로부터 항암진통제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미팜은 전일 대비 1만1200원(29.99%) 오른 4만8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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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
전날 코미팜은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호주시약청(TGA)으로부터 PAX-1(코미녹스) 공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엔코는 에이즈 백신 개발 업체인 스마젠 지분 취득 결정 소식에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보광산업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72%)까지 오른 2만950원에 상한가 마감했다.
한편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부회장이 사임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한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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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