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존(대표 장성원)은 독일 베를린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3 언팩 행사장에서 글로벌 필드골프 서비스앱인 골프존 스마트 캐디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골프존의 스마트캐디는 삼성전자 기어S3를 이용해 골퍼들이 골프를 즐기는데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스마트 캐디는 자동으로 스윙을 감지해 스코어를 기록하는 ‘오토 스코어링’, 코스공략을 위한 핀방향, 고도차 정보를 나타내는 ‘스마트 GPS’, 전 세계 최대 수준인 6만2000여 개 이상의 골프 코스 정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기어S3 글로벌 언팩행사에 참가한 골프존 기획인프라본부 김천광 본부장은 “삼성전자가 마련한 기어S3 체험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마트 캐디에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며 “골프존은 향후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서비스를 삼성전자와 함께 전 세계로 확대 제공하고 양사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의 스마트 캐디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2016에서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캐디는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