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헤이즈 반전 싱글라이프 공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헤이즈가 올라프와 떡볶이에 푹 빠진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 여성 래퍼,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헤이즈가 반전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나 혼자 산다' 헤이즈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기 전에 생얼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는, 카리스마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비주얼로 놀라움을 줬다. 헤이즈는 “1분 이라도 빨리 붙여야 오래간다”며 나름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헤이즈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헤이즈는 집안 곳곳에 올라프 인형이 있는 것도 모자라 냉동실에도 올라프 인형을 보관하는 4차원 덕후임을 드러냈다.
헤이즈는 “(올라프가) 눈사람이라서 냉장고에 넣어 둔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전현무는 “겨울왕국 엘사병에 걸렸다”고 그에게 반격했다. 또한, 헤이즈는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떡볶이를 먹는다며, 떡볶이 마니아의 먹방을 선보였다.
또 헤이즈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대구에서 올라온 친오빠와 만났다. 헤이즈는 친오빠와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며 그 동안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았다. 헤이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구에서 무작정 상경해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세 탕씩 뛰면서도 제대로 된 밥 한 끼를 먹지 못해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혹독한 서울살이를 견뎌 냈던 과거를 털어놨다.
게다가 헤이즈는 아직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신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은 이별 노래를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별 전문 래퍼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서울살이 3년 차 헤이즈의 일상은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