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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이커머스 자회사, 100억원 투자유치.."해외사업 강화"

기사입력 : 2016년08월24일 14:46

최종수정 : 2016년08월24일 14:46

[뉴스핌=백현지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아이에스이커머스 자회사 더블유컨셉코리아가 총 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엘엑스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SK증권이 조성한 펀드로부터 80억원, 아이에스이커머스로부터 20억원이다.

투자 자금은 현재 추진 중인 미국, 중국 등 글로벌의 마케팅 플랫폼 강화 및 차별화된 제조공법의 시스템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국제 경쟁력을 갖춘 디자이너들을 적극적으로 육성 , 지원함과 동시에 전문화된 카테고리를 강화를 위한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에 따르면 현재 2대 주주인 썬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2015년 12월에 론칭시킨 W concept CN의 중국 내 매출실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더블유컨셉코리아는 2년 뒤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투자 유치가 결실을 맺게 된 만큼 향후 생활문화브랜드 컴퍼니 빌더로서의 커져 엣지플랫폼(EDGE Platform) 사업 또한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지난해 말 자회사 지분 매각 및 원가절감, 체질개선을 통해 이번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연간 흑자전환은 물론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DGE(Everything Commerce HUB Driven GLocalized Expansion) Platform Service는 회사가 현재 가장 역량을 집중하고는 사업 모델로 국제간 상품거래의 거점이 됨과 동시에 IT, 물류, 상품소싱, 마케팅 등을 플랫폼화해 제3의 사업자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구조로 운영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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