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사진) 풀타임, 이청용 ‘리그컵 EFL’ 교체출전... 스완지·크리스탈팰리스 모두 승리. <사진= 스완지 공식 홈페이지> |
기성용 풀타임, 이청용 ‘리그컵 EFL’ 교체출전... 스완지·크리스탈팰리스 모두 승리
[뉴스핌=김용석 기자] 기성용과 이청용이 모두 리그컵에 출전, 팀 승리를 도왔다.
기성용은 24일(한국시간) 런던 로드 스타디움서 열린 피터버러FC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 리그 EFL 컵 2라운드에 출타임 출전, 3-1 승리를 도왔다.
전반 15분 펄튼의 선제골에 이어 이날 기성용은 맥버니와 2대1 패스등 공격 기회를 제공, 맥버니의 멀티골을 이끌었다.
또한 이청용도 소속팀 크리스탈팰리스의 경기에 후반 16분 제임스 맥아더와 교체 투입돼 약 33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25분 단, 후반2분 위컴의 골로 2-0으로 승리했고 이청용은 올시즌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치른 3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지난 시즌까지 캐피털 원 컵으로 불렸던 리그컵은 지난 6월 공식적으로 명칭이 EFL 컵으로 바뀌었다. EFL 컵은 아마추어 팀들이 대거 참가하는 FA컵과는 달리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부터 리그2(4부리그)까지 총 92개의 프로축구팀이 참가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