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가요무대'는 2016 리우올림픽을 기념하는 브라질 특집으로 진행된다. <사진=KBS 1TV '가요무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가요무대'가 브라질 특집을 마련했다.
2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가요무대'는 이날 폐막한 2016 리우올림픽을 기념해 '브라질에 핀 코리아의 꿈' 특집을 내보낸다.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우선 브라질 삼바 무용단 'Tobias da vai vai'가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다.
삼바 무용단의 뜨거운 오프닝에 이어 현철의 '청춘의 꿈'과 현숙의 '바다의 교양시'가 이어진다.
김상희는 브라질 교민들을 위해 '사랑의 계절'을, 김성환은 '짝사랑'을 선보인다. 최진희의 '눈이 내리는데'가 이어진 뒤 김상희, 현숙, 문희옥이 함께 하는 '김치 깍두기' 무대가 펼쳐진다.
배일호와 김국환이 이어 받은 무대에서는 '아메리칸 마도로스'가 흐른다. 조항조의 '나 가거든'과 장은숙, 신유의 '이제는'이 연달아 교민들과 만난다.
'가요무대'의 절정은 설운도의 '삼바의 여인'이 장식할 전망이다. 특별히 설운도는 브라질 삼바 무용단과 함께 열정적인 '삼바의 여인'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브라질 특집 '가요무대'는 브라질한국교민합창단 및 전 출연자가 함께 하는 '고향의 봄'으로 막을 내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