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의대 지역인재전형 888명 늘었지만…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4대 1 미만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5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대학이 신입생의 약 6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실제 전형 과정에서 경쟁률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시업계는 수시 모집에서 경쟁률이 전년 대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지역인재 선발 의무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인원은 전년대비 888명 늘어난 1913명이다. 선발비율은 59.7%다.

[사진=교육부 제공]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올해 수시모집부터 경쟁률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학생수가 부족한 지역의 경우 수시모집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사례도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우선 2024학년도 수시 지원자 수를 올해 증원된 지역인재전형에 대입해보면 경쟁률이 6대 1이 되지 않는 대학은 기존 3개에서 17개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26개 대학 수시 지역인재전형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 10.46대 1에서 올해 5.40대 1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지방 의대 26개 중 65.4%인 17개 대학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경쟁률 4대 1 미만의 경우는 12개, 3대 1 미만 대학은 7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청권이 6개 대학의 2024학년도 평균 경쟁률은 9.55대 1이었는데, 증원 인원을 대입해 분석하면 3.24대 1로 6개 권역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이어 대구·경북 5개 의대는 12.50대 1에서 6.39대 1로, 강원권 4개 의대는 9.70대 1에서 4.46대 1로, 부울경 6개 의대는 13.62대 1에서 8.11대 1로, 호남권 의대는 7.17대 1에서 4.64대 1로, 제주권 1개 의대는 4.42대 1에서 2.52대 1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전년도인 2024학년도 대비 올해 지역인재 선발 규모는 충북대가 8명에서 35명(337.5% 증가), 울산대가 16명에서 66명(312.5%), 가톨릭관동대가 10명에서 40명(300.0%), 동국대(WISE)가 20명에서 74명(270.0%), 건국대글로컬이 13명에서 44명(238.5%)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근 3년 새 지방권 의대 수시 경쟁률 하락세는 이 같은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22학년도 24.64대 1이었던 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은 2023학년도 22.14대 1, 2024학년도 18.05대 1로 하락했다.

N수생 등이 지역인재전형에 대거 지원하지 않을 경우 수시 이월 인원이 크게 늘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일반고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채우지 못하는 학생이 많은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자율형사립고 등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전반적으로 지방권 고등학교 졸업생 중 내신성적이 우수하고, 수능 최저 기준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반수·재수 등을 통한 기회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9월 수시 원서접수에서 대폭 늘어난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 경쟁률에 관심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사진
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