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범죄 스릴러 ‘함정’은 SNS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사진=영화 '함정'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OCN은 20일 밤 10시 영화 ‘함정’을 방영한다.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범죄 스릴러 ‘함정’은 SNS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함정’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식당이 위치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과 소연이 그곳에서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동석은 ‘함정’에서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풀지만 어딘가 섬뜩한 느낌을 주는 미스터리 남자 성철 역을 연기했다.
조한선은 와이프 소연과 함께 외딴 섬을 여행을 떠난 준식 역을, 신예 김민경과 지안은 각각 준식의 와이프 역과 식당에 함께 거주하는 말을 못하는 여자 민희 역을 맡았다.
영화 ‘함정’의 메가폰은 ‘호로비츠를 위하여’로 제44회 대종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권형진 감독이 잡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