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통해 차례주 빚기 문화 계승
[뉴스핌=전지현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추석을 맞아 ‘추석 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국순당> |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중에는 2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추석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9월3일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 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인은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orisooledu.com)를 참조하면 된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 가정마다 직접 술을 빚어 제례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