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로스웰이 중국의 전기버스 전장부품 공급으로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과 함께 18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로스웰은 전일 대비 3.53% 오른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 넘게 오른데 이은 이틀 연속 상승세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로스웰에 대해 중국 전기버스향 전장부품 공급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지원 속에 로스웰의 전기버스 배터리팩 매출은 올해 554억원, 내년 1132억원의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며 "기존 상용차 전장 부품외 신규 제품 공급을 통한 레벨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