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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뉴스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바벨 250'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자신의 SNS 팔로워들에 미션을 줬다.
SNS 스타이자 tvN '바벨 250'에 출연 중인 러시아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12일 뉴스핌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평소 인스타그램 댓글들을 다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안젤리나는 "한국의 가요, 문화, 음식 다 좋아한다. 한국에서 가면 재밌는 장소나 명소, 맛집을 찾아가고 싶다"며 "팔로워 여러분들,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특히 채식 식당을 추천 받고 싶다"고 부탁했다.
그는 약 7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둔 SNS 스타다. 이에 대해 안젤리나는 "왜 이렇게 팔로워들이 많은 지 나도 모르겠다"며 "팔로워 대다수가 한국 사람들이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팔로워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젤리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팬들에 "좋아해줘서 감사하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꼭 인사해달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매주 월요일 9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바벨 250'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