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캠프는 미래의 건전한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영 및 경제학을 흥미있는 사례와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전문가에게 배우는 회계ㆍ조세ㆍ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ㆍ경제에 대한 교육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삼정KPMG는 강남교육지원청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강남구에 위치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경제교육 특강'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전무는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삼정KPMG의 사랑나눔활동에 동참한 임직원이 750명에 달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동행뿐만 아니라, 지식과 소양을 함양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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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 모습 <사진=삼정KPMG>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