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종목, 코스닥 1종목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팍스넷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가격제한폭까지 내려 88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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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앞서 팍스넷 수요예측 경쟁률은 753대 1을 기록하며 올해 기업공개(IPO) 기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됐으며 20.67% 오른 1만2550원에 첫날 거래를 마감했지만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셈이다.
팍스넷은 금융솔루션, 증권정보, 광고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밖에 지에스인스트루도 나흘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날 29.94% 내린 627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상한가로 올라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