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팀챌린지 변액 유니버셜 보험에서 펀드 선택 가능
[뉴스핌=이지현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1일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자산배분을 하는 '인공지능 팀챌린지 자산배분형 펀드'를 출시하고, 이를 알리안츠 팀챌린지 변액 유니버셜보험에 탑재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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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펀드는 시스템 스스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학습하는 '머신러닝기법'을 자산배분에 접목시킨 펀드다. 방대한 분량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과 관련된 과거의 축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분류하고, 미래를 예측해 최적화된 자산배분 전략을 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사가 운용을 전담하며, 알리안츠생명은 운용 전반에 관여해 철저한 수익률 관리를 추구한다.
한편 해당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알리안츠 팀챌린지 변액 유니버셜 보험'은 변액유니버셜 보험에 팀워크와 경쟁 요소를 도입한 상품이다.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에 의해 운용되는 팀챌린지 자산배분 펀드 6종으로 구성돼 있다.
펀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지점, 고객센터, 콜센터뿐 아니라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트와 스마트폰 앱으로도 별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팀챌린지 자산배분형 펀드 출시로 기존 펀드매니저들에 의해 운용되는 펀드에 더해 인공지능에 의해 운용되는 펀드까지 구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배분전략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