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내일(31일)도 오늘에 이어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 |
<자료=케이웨더> |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현재 충청이남 지방으로 발효된 폭염 특보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광주가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은 32도, 대전은 33도까지 오르겠다.
동해안 지방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다. 한낮 속초와 강릉 온도는 27도가 되겠다.
또 폭염으로 인한 불안정한 대기 흐름으로 내일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 지역에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2.5m로 일겠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