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의 올 2분기 결제 규모가 지난 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28일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2분기 네이버페이 매출은 250억원, 비용은 3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CFO는 이어 "향후 중소형 가맹점뿐 아니라 대형 업체와 제휴를 강화할 것"이라며 "쇼핑 외에도 도서, 보험 등 판매 상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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