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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세계가 사랑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영희는 41세의 늦은 나이에 디자이너 길에 들어섰다. 그럼에도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컬렉션에 한복을 선보이고, 2008년 구글 세계 60인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업적을 쌓았다. 그는 "동양의 명품이 돼야 된다고 파리에서 결심했다"고 전했다.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한복을 만들며 주목받던 이영희는 '전지현의 시할머니'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생기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영희는 전지현의 생일 때 선물로 준 케이크를 자랑하는가 하면 문자까지 보여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영희의 나이는 81살이다. 변정수는 물론 김규리, 김미숙 등 모두가 이영희의 나이를 알고 경악할 정도로 정정함을 자랑한다. 이영희는 "한복을 만들지 못할까봐 열심히 운동한다. 죽기 한 시간 전까지 패션쇼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81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모든 것은 29일 밤 9시40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