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성황리 분양 중
저금리에 부동산 투자상품 수요 증가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이 건물은 공급면적 1만3280㎡ 규모로 G1~G2 2개층, 총 77실로 구성된다. 부동산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다 주변 개발 호재가 많아 투자층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조감도 |
`힐스테이트 광교`의 투자가치는 앞서 거둔 기록적인 청약 성적으로도 증명됐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D3블록의 우수한 입지에 힘입어 청약 당시 아파트는 평균 20대 1, 오피스텔은 평균 422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최대 호재는 원천·신대호수를 중심으로 형성된 광교 호수공원 그 자체다. 광교 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가 조성되자 옛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 일원을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 경관 대상을 받은 친환경 녹지공간이다.
특히 수변을 따라 조성된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마련돼 있어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이용할 인근 상가와 상권의 필요성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실제 호수공원 인근 상가는 연중 이용객이 많고 꾸준해 다른 지역에 비해 월 임대료가 더 높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액수다.
자영업자들끼리 주고받는 점포 권리금도 장항동이 평균 9997만원으로 대화동(6053만원)이나 마두동(6277만원)보다 3000만원 정도 높게 형성돼 있다. 상가 주요 임차인인 자영업자들도 호수공원에서 가까운 상가를 더 선호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 염정오 팀장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호수공원 수변에 딱 붙어있는 친환경 입지에 연간 300만명으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이용객 수요가 돋보인다”며 “지역 내 자산가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인식,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에 개발 호재가 풍부해 광교 호수공원 상가를 찾는 소비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 공공기관 및 법조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에 창출하는 경제효과도 막대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청은 상주인원과 민원인 규모가 다른 기관과 비교를 허락하지 않는 초대형 공공기관이다. 법조타운 역시 상주인원과 의뢰인이 사시사철 붐비는 업무지구다. 이로 인해 광교 호수공원 주변은 주중과 주말,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로 붐비는 복합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상가 선점경쟁이 치열하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기존에 운행되던 광역버스 등으로 집중됐던 교통수요가 골고루 분산됨에 따라 대중교통의 접근성이나 편의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최고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으로 꼽히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031-215-077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