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에쓰오일이 지난 3월부터 비어있던 사내이사 자리에 오트만 알 감디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에쓰오일은 21일 이사회에서 알감디 대표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로 하고, 오는 9월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알감디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알마하셔 대표의 임기가 끝났지만 그간 후임을 찾지 못하다가 알감디 대표에게 새 CEO를 맡기기로 한 것이다.
알감디 대표는 아람코 라스 타누라 정유공장 운영총괄 등을 지낸 인물이다. 아람코는 에쓰오일의 최대주주로 지분 63.4%를 보유하고 있다.
<CI=에쓰오일> |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