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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주는 남자'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개밥 주는 남자'에 황재근이 출연해 대중소 집을 만들고 아이오아이는 유가견 사연을 듣고 눈물을 글썽인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황재근이 출연해 주병진의 대중소를 위한 집을 만들어준다.
200평이 넘는 초호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대중소는 금수저犬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러나 주병진은 넓은 집에 대중소의 공간이 없는게 마음에 걸려 대중소를 위한 집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한다.
이에 주병진은 대세 디자이너 황재근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은 물론 조립, 채색까지 직접 제작한다. 특히 대중소는 황재근과의 첫 만남에서 얼굴, 귀, 수염 등을 핥으며 공격적인 스킨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숙소에 강아지 세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환호한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도연의 "밀크버블티가 마시고 싶다"는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 강아지의 이름을 '밀크' '버블' '티티'로 짓는다.
특히 아이오아이는 앞서 유기견 보호소에서 아픈 현실을 마주하고 유기견 입양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인 바 있다. 이에 강아지들이 유기견인 사실을 알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양세찬과 양세형은 옥희, 독희와 애견 잡지 화보 촬영을 한다. 촬영을 앞두고 초특급 미용을 하고 스타犬, 힙합 콘셉트 등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이후 '2016 KKF 펫 페스티벌'의 '애견 패션쇼'에 초청돼 런웨이까지 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