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의원 유통…한국로슈, 종합병원 판촉
[뉴스핌=한태희 기자] LG생명과학은 한국로슈와 만성신장질환 빈혈치료제 '미쎄라'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LG생명과학이 의원, 한국로슈가 종합병원 판촉과 유통을 맡는다. 미쎄라는 만성신장질환 환자가 이용하면 좋은 빈혈 치료제다. 월 1회 투여가 가능하고 투석 환자나 투석 전 환자에게 헤모글로빈 수치를 안정적으로 교정 및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또 주사시 느끼는 통증이 적다.
<사진=LG생명과학> |
LG생명과학 관계자는 "LG의 주력 분야인 신장내과분야에서 에스포젠, 네스티칼 등 기존 치료약과의 제품 패키지화로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