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사랑이 오네요'에서 공다임이 자신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이훈에 도움을 준다.
6일 방송하는 SBS '사랑이 오네요' 13회에서는 김상호(이훈)가 이해인(공다임)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게살 스프를 먹고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상호는 식당 지배인에 "여기에 꽃게 들어가 있어요? 나 꽃게 알레르기 있는데"라며 기침을 했다.
이에 해인은 "저도 꽃게 알레르기가 있어서 갖고 다니는건데 효과가 좋다"며 약을 줬다. 상호는 "정말 효과 있어요?"라며 일단 그 약을 받았다.
해인은 집에서 은희(김지영)와 복순(김영란)에 "우리 본부장님도 꽃게 알레르기가 있더라. 나처럼 재치기를 하는거야"고 말했다.
이에 복순은 "내가 꽃게 알레르기 있는 사람 한 명을 아는데"라며 과거 상호를 떠올렸다. 은희는 "그 걸레 던졌다는 사람?"이라며 상호를 은연중에 생각했다.
'사랑이 오네요' 13회는 6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