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노하우 중심의 카메라 교육 프로그램
[뉴스핌=황세준 기자] 올림푸스가 소비자들에게 실전 사진 촬영 노하우를 교육하는 '포토 러닝센터' 시즌2를 운영한다.
올림푸스한국은 7월 16일부터 '포토 러닝센터’ 두번째 시즌을 개설해 내년 3월 25일까지 총 31회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포토 러닝센터’는 실전 노하우 및 현장 교육 중심으로 이뤄지는 올림푸스의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OM-D E-M10 Mark II' 제품 강의를 비롯해 가을 사진 촬영 팁 및 프로 사진가의 실전 노하우 전수, 야외 촬영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2는 휴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수강생은 매월 모집한다. 사진 기초 이론 강의, 제품 및 인물 촬영(스튜디오), 야경과 야외 인물 촬영, 타임랩스 활용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짝수 달에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와 'PEN' 시리즈 사용법 교육을, 홀수 달에는 뮤지컬이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관람하면서 직접 촬영까지 할 수 있는 문화 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의는 제한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올림푸스 다이어리와 OM-D 카메라 미니어처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기초 이론 교육부터 실전 촬영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카메라와 사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전적인 디자인의 올림푸스 PEN-F <사진=올림푸스>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