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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사이트 지니에서 태연 솔로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연다. <사진=KT뮤직>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음원 사이트 지니가 소녀시대 ‘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에 이용자 60명을 초대한다.
지니는 오는 7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 서울 공연에 지니 고객들을 초대하는 티켓 이벤트를 7월 3일까지 연다.
‘태연’ 단독 콘서트에 가고 싶은 고객들은 7월 3일까지 지니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매거진’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투표 미션에 참여하면 된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공연 날짜 별로 30명씩 총 60명에게 태연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또 지니는 ‘태연’ 단독 콘서트 당일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지니 음악감상권과 태연 MD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솔로 음원퀸으로 우뚝 선 태연의 첫 솔로 콘서트는 오는 7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이후 8월 6~7일 부산 KBS홀에서도 개최를 앞두고 있다.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는 ‘현실과 꿈의 경계 면에 맞닿은 자유로운 한 마리 나비의 키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태연은 지난 2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Why’를 발표했으며, 선공개곡 ‘Starlight’에 이어 타이틀 곡 ‘Why’도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