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종목,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선 코데즈컴바인이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푸른기술은 중국 업체 비야디의 모노레일시장 진출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푸른기술이 역무자동화 부문을 중국에 공급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푸른기술은 이날 전일보다 2110원(29.97%) 오른 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명문제약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명문제약은 전일보다 1710(29.95%)원 오른 742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다운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리육 및 오리털 생산 가공업체인 정다운은 이날 시가 대비 775원(29.92%) 오른 33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지어소프트 역시 전일보다 30%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코데즈컴바인은 27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주가는 5만5500원에서 1만9100원으로 65.6% 가량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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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