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김숙의 백상예술대상 수상 비하인드와 오나미의 개가수 도전기가 펼쳐진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의 백상예술대상 수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의 백상예술대상 수상 비하인드 스토리와 오나미의 개가수 도전이 펼쳐진다.
김숙은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이에 윤정수는 아파트 입구에 레드카펫을 깔고, 현수막을 걸고, 등신대를 준비했으며, 이웃들에게 축하떡까지 돌렸다.
김숙은 집에 오면서 윤정수가 한 행동에 "왜 저래"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윤정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서울 시내에 널 각인시켜줄게"라며 직접 제작한 황금자동차로 카퍼레이드까지 준비했다.
김숙을 태우고 동네 한 바퀴를 돌던 윤정수는 "김숙이 상 탔다. 김숙만 상 탔다"며 자랑 겸 아쉬운 마음까지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많이 섭섭했네, 이 오빠"라며 윤정수의 마음을 헤아렸고, 그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생애 처음 전셋집을 구하게 된 오나미는 허경환과 함께 살림살이 장만을 위해 가구매장을 방문한다. 허경환은 오나미의 이사를 기념해 통크게 화장대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나미는 "항상 개가수가 되는게 꿈이었다"며 먼저 개가수로 나선 허경환에게 말문을 연다. 허경환은 "작곡하는 형과 여름 앨범 준비를 하자"며 "가수 이름은 허봉오봉"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설레는 마음과 달리 보컬 연습에서 오나미는 음치, 박치 면모를 보여 허경환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한숨을 쉬는가 하면 "술 없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오나미는 허경환과 함께 개가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은 28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