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병원 이용 팁을 공개한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병원 사용 팁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병원에서 절대 안 가르쳐주는 병원 사용 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진다.
병원비를 아낄 수 있는 돈 되는 병원 이용법을 소개한다. 병원비를 제대로 확인 안 하면 더 내도 모르고 넘어가게 된다. 진료내역에서 오류를 발견했을 때 '이것'을 발급 받으면 환불도 가능해진다.
또 같은 의사에게 같은 진료를 받아도 시간대에 따라 진료비가 다른 사실, 작은 질환에 괜히 큰 병원에 가면 진료비를 4배까지 더 낸다는 사실 등 의사가 직접 알려주는 병원비 아끼는 법을 공개한다.
여름철에는 중년 여성이 꼭 맞아야하는 예방 주사가 있다. 환자 10명 중 6명이 50대 이상으로, 특히 '이 질환'은 여름철 발병률이 높아 중년 여성을 위협하고 있다. 후유증이 애 낳는 고통보다 더 아프다기에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폐렴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합병 증으로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 사망 원인 5위에 꼽히고 있는 폐렴의 위험성과 폐렴 예방접종을 꼭 맞아야 할 사람, 무료 접종 대상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패키지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본다. 사람들은 비싸면 좋을 거라는 생각에 대형병원 패키지 건강검진을 선호하지만, 의사들은 절대로 패키지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 의사가 추천하는 실속만점 건강검진을 공개한다.
또 나이에 따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건강검진을 제대로 받는 법도 알려준다. 저렴하고 보편적이지만 각종 암을 발견하는데 가장 좋다는 검진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24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