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사랑이 오네요'의 김지영이 자신이 친모인 사실을 공다임에 고백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23일 방송하는 SBS '사랑이 오네요' 4회에서 이해인(공다임)은 이은희(김지영)가 어긋난 행동을 하자 화를 낸다. 돌아서면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해인 때문에 속상해한다.
해인은 은희의 지나친 관심에 몸서리 친다. 그는 "언니가 주는 돈 한 푼도 안 받을거다. 나 구속하지도 말고 찾지도 마"라고 말한다.
은희는 엄마 양복순(김영란)에 "엄마 다 터놓고 해인이한테 이야기할까. 내 마음 이해시키고 싶어"라며 눈물을 보인다.
은희는 해인과 마주하게 되고 "내가 너한테 못한 이야기가 있어"라고 말을 꺼낸다.
한편 이날 나민수(고세원)는 은희를 웨딩홀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고용하겠다고 한다. 은희는 그의 청을 거절한다.
민수는 당황하며 "기업적으로 밀어드리면 좋다고 냉큼 올 줄 알았는데"라고 한다. 이에 은희는 "제가 자존심 하나로 사는 사람이거든요"라고 받아친다.
'사랑이 오네요' 4회는 23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