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2016 F1 유러피언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니코 로즈버그는 지난 19일 열린 F1 유러피언 그랑프리 결선에서 6.003km의 서킷 51바퀴(총 306.049km)를 1시간 32분 52초 366으로 통과하며 시즌 5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1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년과 2015년 F1 월드 챔피언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7번의 우승으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258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41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17점)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2016 F1 유러피언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