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코스닥 3개 종목이 각각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 텔콘과 이트론은 각각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에스인스트루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6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100억원대 투자 유치 소식에 이어 자산재평가 결정을 알리면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에스인스트루는 이날 인천 남구 토지를 자산 재평가 받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장부가액은 19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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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
코스닥 시장에서 셀루메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495원으로 장을 마쳤다. 셀루메드는 이날 상처 및 흉터 생성 방지 조성물 관련해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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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
이밖에 에쎈테크(+29.83%), 피에스엠씨(+29.63%)도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한 텔콘은 이날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2만1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트론도 하한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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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