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눈 보호 '토비콤에스'
[뉴스핌=한태희 기자] 강한 자외선은 피부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시력이 한번 떨어지면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평소 눈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약 30년전 안국약품이 내놓은 '토비콤에스'는 눈의 피로와 시력감퇴, 고도근시, 야맹증에 효과적인 의약품이다. 특이한 점은 눈에 넣는 안약이 아니라 먹는 영양제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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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국약품> |
토비콤에스엔 바키니움미르틸루스엑스(안토시아노사이드)가 함유돼 있다. 바키니움미르틸루스엑스는 망막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눈의 모세혈관도 보호하며 로돕신 합성을 촉진한다.
로돕신은 망막에 있는 색소 단백질을 말한다. 로돕신이 분해됐다가 재합성됐다가 하며 망막에 영상을 비춘다. 로돕신 합성이 촉진될 수록 눈 피로가 줄고 시력 감퇴도 막을 수 있다.
토비콤에스엔 로돕신 주성분인 비타민A(레티놀아세테이트),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E(토코페롤아세테이트), 체내 대사를 활성화하는 비타민B6가 포함돼 있다.
토비콤에스는 장기간 독서로 인해 눈이 피로한 수험생, 직장인, 야간 헤드라이트 불빛에 눈이 부시는 운전자, 시력이 감퇴되는 어르신 등 눈의 피로가 잦은 사람에게 권장되는 영양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