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 새집'에 김흥국이 출연한다. <사진=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헌집 새집'에 김흥국이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김흥국이 출연해 아내를 위한 방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예능 치트키'이자 '흥궈신'으로 다시 한 번 대세로 떠오른 김흥국이 최근 강남에서 김포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13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김흥국은 외국에서 돌아올 아내와 함께할 부부방을 꾸미기 위해 의뢰했다. 김흥국은 "집사람이 좋아하고 마음에 들게끔 꾸며보고 싶다"며 "아내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라고 말해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김흥국은 스튜디오에 재현된 방에서 직접 침대에 누워 이야기하는가 하면 '샹들리에'를 '상제릴라'로, '암막커튼'을 '안마'로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답답해"라며 가슴을 쳐 폭소케 했다.
이번 대결에는 데코릿&문희준과 나르&홍윤화가 나선다. 나르는 시원하고 이국적인 콘셉트, 데코릿은 모던하고 편안한 방을 선보일 예정. 특히 완성된 방을 본 김흥국이 "집사람이 이걸 보면 환장합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는 1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