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벌인 브룩 핸더슨(18·캐나다)과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덜)에서 다시 맞붙는다.
대회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에서 개막한다.
리디아 고 <사진=AP/뉴시스> |
브룩 핸더슨 <사진=AP/뉴시스> |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아리야 주타누칸(태국)도 출전한다. 주타누칸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1타차로 3위를 차지했다.
한 달이 넘도록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은 이미림(NH투자증권)이 ‘총대’를 멨다. 이미림은 2014년에 이 대회 우승자다.
이미림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손가락 부상인 박인지(KB금융그룹)는 불참한다.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는 유소연(하나금융그룹)도 우승에 도전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