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중소 건설업체들이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과 정보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중소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건설시장 진출지원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리스크관리 시스템(FIRMS)을 비롯해 이란건설시장 진출방안 해외건설 공동보증제도 등을 소개한다. 연세대학교와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및 한국수출입은행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제도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란 건설시장 진출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협회의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통해 업계 해외진출 요구에 부응하고 당면한 문제에 관한 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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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해외건설 통합리스크 관리 시스템(FIRMS) <자료=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