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은 생활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해 패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리슬과 이슬톡톡의 만남을 통해 2030 여성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슬톡톡과 리슬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슬톡톡 저고리’를 출시해 한정 판매하고, 이슬톡톡 캐릭터 복순이를 활용한 에코벡, 스카프, 부채 등 패션 아이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이슬톡톡X리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리슬과 협업한 패션 아이템과 이슬톡톡 블러셔 등을 접할 수 있다. 이슬톡톡을 체험해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슬톡톡은 이번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어볼 잡기 이벤트를 통해 복순이가 부채를 증정하고, #이슬톡톡, #리슬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2030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슬톡톡이 업계 최초로 시도해 눈길을 끌었던 캐릭터 마케팅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이슬톡톡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뷰티에서 패션까지 다양하게 콜라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탄산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