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보스턴전 155km 공 강타 첫 타석부터 안타에 득점까지... 8G 연속출루<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보스턴전 155km 공 강타 첫 타석부터 안타에 득점까지... 8G 연속출루에 멀티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볼티모어 2일 (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김현수를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명단에 출격 시켰다.
김현수는 1회말 무사 1루서 조 켈리의 5구째 96마일(155km)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작성했다. 이후 김현수는 마차도의 뜬공으로 2루로 진루한 후 트럼보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김현수의 8경기 연속 출루이자 2경기만의 안타.
4-4로 맞선 2회 1사 1루 두번째 타석에 나선 김현수는 켈리의 3구 96마일 직구를 받아쳐 2루타를 작성했다. 시즌 20번째 안타이자 4번째 2루타.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