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인증샷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다니엘, 로빈, 일리야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인증샷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은 지난 2014년 7월 첫방송 이후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원년멤버들이 등장해 특집을 꾸민 가운데, 인증샷 역시 주목받고 있다.
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늦었지만 특히 팬카페 운영자들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케이크와 샴페인도 잘 받았고요! 회식 때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하고 케이크를 같이 나눠먹었어요!(삼폐인은 200회 때 마셔야지) 그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정상회담' 원년 멤버로 큰 인기를 끌었던 타쿠야, 블레어가 다니엘, 기욤, 타일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프랑스 비정상 대표로 활약했던 로빈은 "어제 오랜만에 불어라인! +잘생긴 우스꽝스러운 현무형"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 세트장에서 찍은 것으로, 로빈과 줄리안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그 뒤로 전현무도 찍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인증샷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수잔 인스타그램> |
러시아 비정상 대표였던 일리야는 "#비정상회담 #100회"라며 '비정상회담' 모든 멤버들이 함께 버스 안에 타고 있는 단체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멤버들을 포함해 일리야, 수잔, 줄리안, 로빈, 블레어, 타쿠야의 모습이 담겼으며 제임스는 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비정상회담' 100회 대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팔 비정상 대표 수잔은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이라고 쓰인 로고 위에 멤버들과 브이 포즈를 취한 사진은 물론 기욤, 다니엘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잔은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본방~"이라며 본방사수를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은 30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