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양인 화합과 소통 다짐
[뉴스핌 = 전민준 기자]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5월 31일 제21회 바다의날을 앞두고 마라톤대회와 걷기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9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 태종대공원에서는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약 3000명 부산시민과 관광객, 해양가족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부산 영도구), 염경두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부산지역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에서 "해양강국으로서의 위용을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바다를 더 잘 활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전날인 28일에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제21회 바다의 날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외국인 등 70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인천 부평갑)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한희승 폴라리스쉬핑 회장, 김용환 대한해운 대표,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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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바다의날'을 앞두고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마라톤대회가 진행됐다<사진=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