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애리조나전서 MLB 첫 3안타에 2타점까지 타율 0.298 ‘총 14안타 14타점’... 피츠버그 4연승<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애리조나전서 MLB 첫 3안타에 2타점까지 타율 0.298 ‘총 14안타 14타점’... 피츠버그 4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시즌 첫 3안타와 함께 2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98로 14안타 14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1회 1사 1, 2루에서 3루 땅볼에 그친후 3-1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패트릭 코빈의 4구째 91마일 투심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즌 12호이자 9번째 장타.
이후 강정호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서 뜬공으로 물러 난후 7회말, 1사 1루에서 4번째 타석서 델가도의 5구째 94마일 포심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쳐냈다. 강정호의 시즌 4번째 멀티히트.
5번째 타석서 강정호는 시즌 첫 3안타를 작성했다.
8회말 2사만루 상황서 강정호는 교체 투수 마샬을 상대로 3구째 투심을 받아쳐 좌전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 들였다.
피츠버그는 8-3으로 승리해 4연승을 질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