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서지석이 머리를 다쳤다.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마녀의 성’ 서지석이 위험에 빠졌다.
26일 방송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112회에서는 문희재(이해인)가 보낸 사람에게 머리를 맞는 신강현(서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재는 “분명히 그 핸드폰 신강현 씨 손에 있어 어떻게 다시 찾아오지?”라고 고민한 끝에 사람을 썼다. 문희재는 “사람은 다치게 하지 말고 핸드폰만 뺏어와 요 두 개든 세 개든 다 뺏어 오면 돼요”라고 지시했다.
같은 시각 고민하던 신강현은 휴대전화를 들고 서밀래(김선경)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문희재가 보낸 사람에게 휴대전화가 든 가방을 뺏겼다. 신강현은 급히 뒤를 쫓았고 “돈 필요하면 줄 테니까 가방 줘요”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상대는 쉽게 가방을 내놓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몸싸움을 했고 신강현은 다시 휴대전화를 손에 넣었다. 그런데 신강현이 방심하던 그때, 문희재가 보낸 사람이 뒤에서 각목으로 신강현의 머리를 내리쳤다.
신강현은 곧바로 쓰려졌고 이 모습을 지켜본 서밀래는 경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