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제주항공은 어린이들의 교육여행과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3일 제주시 소재 평대초등학교와 저청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의 수도권 수학여행에 필요한 왕복항공권을 지원했다.
이날 제주항공을 이용해 서울에 도착한 제주 어린이들은 다음날 수원역 AK타운에 설치된 시뮬레이터(모의비행장치)에서 조종사 체험을 진행하고 기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조종사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6월13일에는 서귀포 덕수초등학교와 풍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교육여행 지원과 진로지도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항공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