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김세영(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킹스밀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김세영 <사진=뉴스핌DB> |
에리야 주타누칸ㄴ(테국_)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호주 교포 오수현(20)은 1타차로 2위에 올랐다.
허미정(하나금융그룹)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다.
이날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하이트진로)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 276타, 공동 10위에 그쳤다.
역시 공동 2위로 출발한 유소연(하나금융그룹)도 1타를 잃어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