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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4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SBS '미녀 공심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에게 고백할까?
22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4회에서 단태(남궁민)의 공심(민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공심을 통해 얻은 정보로 준수(온주완)와 공미(서효림)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단태는 자신도 모르게 공심에 대한 진심이 튀어나와 당황스럽고, 공심은 왔다갔다하는 단태의 태도에 어리둥절하다.
태희(견미리)는 준수(온주완)에게 "학벌도 별로고 집안도 별로인 애 챙겨주고 그러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를 우연히 듣게 된 공심은 이후 회사에서 만난 준수에게 "회사에서는 사무적으로 막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상처받은 공심은 집에 돌아가던 중 술을 마시고 있는 단태를 발견한다. 단태는 "여기 왜 왔냐"고 묻고 공심은 "나도 술 마시고 싶어서"라고 답한다.
특히 술에 취한 단태가 "내 눈에 제일 예쁜 여자는"이라며 공심의 볼을 잡고 "너무 귀여워"라고 말해 과연 어떤 심정으로 한 말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남회장(정혜선)은 26년 전 준표에게 해주었던 미아방지용 목걸이가 든 우편물을 받게 된다.
SBS '미녀 공심이' 4회는 22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