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과 청계천 데이트를 했다.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과 청계천 데이트를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 26회에서는 상민(성훈)이 연태(신혜선)와의 청계천 데이트 중 물에 빠져 널어놓은 연태의 신발을 숨겨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민은 이를 핑계로 연태를 업고 청계천을 거닐며 흡족해했다. 또 연태를 업고 도착한 신발가게에서는 민망해 하는 연태를 위해 신발을 척척 골라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신발을 사주면 도망간다는 속설에 그녀에게 장난스레 천원을 받아내 안방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밤 연태는 자려고 누웠다가 상민이 사준 신발을 생각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조용히 마당으로 나와 상민이 사준 신발을 신고 마당을 달렸다.
KBS 2TV '아이가 다섯'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