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바른전자가 중국서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바른전자는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 대비 520원, 17.39% 상승한 3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바른전자는 "종속회사인 중국 바른전자강소유한공사가 현지 대풍경제개발구 내에 반도체 제조공장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470만달러(한화 약 55억원) 규모의 공사대금 등을 투자받기로 했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해당 투자는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해당공장 준공시점부터 1개월 이내에 전환사채로 전환이 가능하다. 해당 전환사채를 전환할 경우 바른전자강소유한공사의 주권이 발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